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박순범 의원(칠곡2, 국민의힘)은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예결위)에서 경상북도 기획조정실을 대상으로 2024년도 세출예산사업명세서(예산서)의 문제점에 대하여 개선을 요구했다. 박 의원은 시.군 예산서에는 사업 대상과 물량, 단가 등 산출근거가 명확하게 작성되어 도민들이 봐도 예산의 목적을 알 수 있으나, 기초자치단체의 모범이 되어야 하는 도 예산서는 산출근거가 전부 누락 되어 의원들조차 예산의 근거를 제대로 파악할 수 없는 문제에 대하여 지적했다.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관장 한희원)은 국가보훈부가 11월 17일 제84주년 순국선열의 날 계기로 발표한 67명의 독립유공자 중 경북(대구) 출신 독립유공자로 7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북은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이 가장 활발했던 지역으로 이번에 독립유공자로 선정된 7명*이 서훈을 받으면서 경북(대구)의 독립유공자는 2,481명으로 전체 17,915명의 13.85%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
경북도는 경상북도새마을회(회장 이종평) 주관으로 12월 6일 경주 실내체육관에서 22개 시군 새마을지도자 등 1,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경상북도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23년 한 해 동안 새마을운동 추진 성과를 평가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하고 있는 새마을지도자들이 서로 화합·소통하며, 최근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시대 흐름에 맞게 새마을운동이 새로운 모습으로 발전해 나가고자 하는 결의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금복문화재단은 지난 4일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호이장학금 1,000만원을 (재)칠곡군호이장학회에 기탁했다.
왜관초등학교(교장 홍정임)는 5일 1학년,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대한체육회와 대한에어로빅힙합협회에서 주관하는 체육 프로그램인 ‘카디오 힙합 대회’를 실시했다. 카디오 힙합은 유산소 운동을 뜻하는 ‘카디오’와 에어로빅, 힙합이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신체활동이 부족한 유소년들의 체육 활동 참여율 증대 및 체력 증진을 위해 신나는 음악과 함께 유소년이 익히기 쉽도록 에어로빅과 힙합을 응용한 변형 프로그램이다.
칠곡군 교육문화회관에서는 지난 4일과 5일 양일에 걸쳐 입시를 치룬 고3 학생들을 초청하여 문예공연을 개최했다. 칠곡군 관내 고3 학생 및 교사 8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공연에서는 통기타, B-BOY, 관현악퍼포먼스,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입시에 지친 고3 수험생들이 쌓인 스트레스를 풀고 서로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주고받으며 함께 신나게 즐기는 자리로 진행됐다.
칠곡군은 지난 1일 왜관읍 서울튼튼신경외과의원(원장 한호균) 원장과 지천면 소재 (재)청구공원(이사장 정유심) 이사장이 각각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사랑과 함께한다는 뜻을 전했다. 한호균 원장은 서울에서 신경외과와 정형외과 진료 및 수술을 하며 익힌 의술로 부모님과 친척분들이 계신 칠곡군에 병원을 개원하여 지역주민의 진료 및 건강증진을 위한 의료를 실천하고 있는 등 지역사랑을 위해 애쓰고 있다.
칠곡군은 군민 등 1천 6백여 명의 투표로 선정된 ‘2023 칠곡군 7대 뉴스’를 발표했다. 화제가 됐던 14개 뉴스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10회 맞은 낙동강세계평화 문화 대축전, 역대 최대 관람객 35만명 돌파!(13.5%)’가 1위로 선정됐다. 2위에는 ‘평균 85세, 詩 쓰는 칠곡할매들 래퍼그룹 수니와 7공주 창단(9.9%)’, 3위에는 ‘내 곁에서 누리는 생활 체육, 북삼·석적 국민체육센터 개관!(8.9%)’, ‘팔공산, 우리나라 23번째 국립공원 지정, 도립공원 지정 43년 만에 국립공원 승격(8.9%)’이 공동으로 이름을 올렸다.
칠곡군은 지방계약법령, 예규 개정에 따른 계약업무의 혼란을 줄이고 특히, 협상에 의한 계약의 원활한 추진과 효율성을 증대하고자 최근 군수이하 전직원을 대상으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에 걸쳐 “협상에 의한 계약”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강사는 공공조달역량개발원 협상계약 교육 전문가인 박준훈 교수가 맡아 감사사례를 들어가며 직원들의 이해를 도왔다.
칠곡군립도서관은 2024년 1월 15일 월요일부터 1월 18일 목요일까지 4일간 관내 초등학교 3, 4학년 20명을 대상으로 ‘마음버스타고 도서관으로!’ 라는 주제로 겨울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겨울독서교실은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와 교육적 가치를 제공하여 독서습관을 형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에 걸맞게 매일 다른 동화책을 통하여 다양한 독후활동과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바르게살기운동 칠곡군여성회원 20여명은 지난 27일 불우 다문화가정 자매결연사업으로 밑반찬배달과 함께 김장담그기 행사를 펼쳤다. 이 날 10시부터 김장담그기 준비를 하고 배추 120kg를 양념을 버무려 김치를 담고 다문화가정 10가정에 배달했다. 바쁜 일정을 쪼개어 김현경 칠곡군수 부인과 박명자 자원봉사센터 소장도 참석해서 김장을 함께 해주었다.
바르게살기운동 칠곡군 청년회에서 소외계층 생활개선사업으로 집 고쳐주기 사업을 펼쳤다. 지천면 영오2리에서 청년회원 20여명이 주방 도배와 씽크대 교체, 하수구 정비, 집안 쓰레기 5톤 대청소 및 마당과 텃밭의 잡초제거와 고사목 정리를 했다. 이 날 지천면장, 부면장과 이장이 참석을 했고 남병환 칠곡군협의회장과 이수열지천면위원장, 회원들이 방문해 대청소를 함께 하며 청년회원들을 격려했다.
바르게살기운동칠곡군협의회 회원200명은 2023 바르게 가족화합 한마음대회로 국회의사당, 청와대 견학을 했다. 이는 나라를 사랑하는 애국심 고취를 위하고 한 해동안 조직활성화와 봉사활동으로 위상 강화에 힘쓴 회원들의 노고에 대한 격려차 행사가 추진됐다. 이 날 정희용 국회의원은 바쁜 일정을 뒤로하고 직접마중을 나와 국회본관 안내와 설명을 해주면서 함께 했다.
칠곡군 북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윤지영, 김연수)는 관내 초중고생 15명을 대상으로 장학금 1,020만원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장학금은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 교육비 부담에 도움을 주고자 초중고생 15명(초등6명, 중등6명, 고등3명)에 초등 50만원, 중등 70만원, 고등학생에게는 각각 100만원씩 전달했다. 올해로 5년째 추진하고 있는 ‘사랑의 장학금’ 행사는 협의체 위원들이 1년동안 열심히 일군 감자와 백진주미를 판매한 특화사업 수익과 바자회 판매 수익을 통해 별도의 모금 없이 마련된 장학금으로 읍면동 단위 전국 최고 수준의 자체 재원 사업이다.
칠곡군 석적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석적읍행정복지센터 전정에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나눔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본격적인 연말 김장철을 앞두고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겨울철 김장 김치를 제공, 이웃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눈다는 취지를 가지고 매년 개최되는 것으로 석적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김장 김치 130포기를 정성으로 담갔다.
동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일동명면사무소에서 사랑의 깍두기 담기 행사를 진행했다. 동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손질한 무와 양념으로깍두기를 담그고 계란, 라면, 귤, 장갑‧수면양말세트 등 각종 생필품을 구매하여 50가구에 전달했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고령군·성주군·칠곡군)은 5일, 지역 발전을 위한 2023년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72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에 확보한 63억원을 포함하여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은 올해 총 135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하게 되었다. 고령군은 특별교부세로 총 20억원이 확보된 가운데 ▲다산건강가족센터 조성사업(다산면, 10억원)으로 맞춤형 체육·복지시설을 조성하여 주민 복지가 크게 증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고령교 보수보 공사(성산면, 10억원)로 재해 예방을 통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나눔과 선행으로 대통령실에 초청받은 초등학생들부터 여든이 넘어 한글을 깨쳐 글꼴을 만들고 래퍼로 변신한 할머니까지 칠곡군을 빛낸 30인의 사진전이 열린다. 칠곡문화관광재단은 문체부 법정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28일까지 칠곡공예테마공원 예태미술관에서 ‘칠곡사람들 사진전’을 개최한다. 사진전은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전국적인 명성을 얻거나 사회 공헌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는 군민을 소개해 정체성을 확립하고 일반 주민 역할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박승직)는 성공적인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을 위해 타지역 군공항 주변 소음지역을 비교 체험하고자 12월 1일 청주비행장과 예천비행장 주변 지역을 방문하여 소음실태를 확인했다. 이날 현지확인은 건설소방위원회와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사업을 추진 중인 경상북도 통합신공항추진본부 및 소음측정전문가와 함께 하여 군항공기 소음 측정 및 분석 방법 등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듣고 소음정도를 체험하는 현장 의정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경북도는 12월 4일 도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지방시대 경북도정 기록 기획 전시회 개막식”을 개최했다. 12월 15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경북도정, 기록으로 말하다’라는 부제를 달고 100여 점의 기록물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기록을 단순히 보존한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우수한 정신과 문화와 사람이 있는 경북에서 써 내려온 도정 이야기를 현재 도정이 이루어지고 있는 도청사에서 기획 전시한다는 데 의미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