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이칠구 운영위원장이 4일 울산에서 개최하는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회장 이칠구) 제10대 후반기 제4차 정기회에 참석했다. 이번 정기회는 신년을 맞이하고 첫 정기회로, 이칠구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어디서나 잘사는 지방시대 조성을 위해 주민들의 대표인 시·도 운영위원장들의 역할과 지방분권의 중요성을 언급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선입견 없이 들을 수 있는 포용적인 협의회를 강조했다.
경상북도는 반부패, 청렴활동에 도민의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열린 감사시스템 운영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감사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오는 1월 5일부터 17일까지 제8기 경상북도 청렴도민감사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렴도민감사관 제도는 도민과 함께하는 민관협력 감사시스템으로서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위법·부당행위에 대한 여론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1996년부터 시작됐다.
국민의힘 소속(고령·성주·칠곡) 이완영 예비후보는 군민 정책 제안 공모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지난 19대· 20대 의원시절 굵직굵직한 국책사업을 비롯한 조단위의 예산을 확보한 경험으로 지역 주민들의 민원을 접수 받아 공약에 반영하여 주민들의 의견을 반드시 실현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민 정책 제안은 선거사무소 방문 또는 전화 또는 이메일로 신청 접수가 가능하며 형식에 구애 받지 않고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다”고 말하며 “비교할 수 없는 인맥과 경험으로 고령성주칠곡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은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이 선정하는 ‘2023 년도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우수국감의원 ) 수상의원'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 온.오프라인으로 1천여 명이 모니터하는 25 년 전통의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은 시민단체들과 전국 65개 대학의 청년대학생들 및 각분야 전문가들이 16 개 상임위의 국정감사 전 과정을 종합모니터하고, 정밀한 평가를 통해 국정감사 국리민복상 수상자를 선정해왔다 .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교육부와 행정안전부가 공동 주관한 재난안전훈련 평가에서 ‘2023년 학생(어린이) 재난안전훈련 교육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도내 유․초․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참여 희망학교를 모집․선정했으며 경북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유치원(숲은성유치원 외 4원)도 포함하여 운영하였다. 이는 선제적인 운영으로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는 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유치원까지 확대 운영하고 대피 훈련을 통해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학생(어린이) 맞춤형 훈련으로 실시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해 9월부터 초등학교 교실 속 학생들의 활발한 질문으로 배움이 일어나고 성장할 수 있는 '질문이 넘치는 교실'을 운영해 오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질문이 넘치는 교실'은 배움에 대한 호기심을 질문으로 구체화하고, 이를 해결하는 학생 활동 중심의 수업이 이루어지는 교실을 말한다. 학생들은 삶과 연계한 실생활 속에서 탐구하고 싶은 내용을 질문으로 만들고, 여러 교과에서 배운 내용을 연결하고 통합하여 창의적으로 해답을 찾을 수 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취학 대상 아동의 소재와 안전을 확인하고, 학습권을 보호하기 위해 2024학년도 초등학교 예비소집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예비 소집은 아동의 소재·안전을 자세히 확인하기 위해 대면을 원칙으로 하며, 부득이한 경우 개별 내교 및 추가 소집일 운영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하여 진행했다. 학교는 예비 소집 불참 아동에 대해서는 소재·안전 확인을 위해 보호자와 연락, 내교 요청과 직접 가정방문을 실시할 계획이다.
수니와 칠공주, 보람할매연극단 등 할머니 래퍼로 유명한 칠곡군에서 전국 최초로 랩을 활용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주인공은 왜관읍에 있는 섬김주간힐링보호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로 지난 3일 열린 발표회를 통해 두 달간 연습한 랩 실력을 뽐냈다. 센터는 지난해 11월 할머니 10명과 할아버지 3명으로 구성된 평균 연령 88세의 13인조 혼성 래퍼 그룹 ‘우리는 청춘이다’를 결성했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고령군․성주군․칠곡군)은 지난 4년여 간의 의정활동을 토크콘서트 방식으로 보고하는 <정희용 국회의원과 함께하는 진솔한 토크콘서트>를 1월 6일 토요일 오후 2시, 칠곡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정희용 의원이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의 더 나은 발전과 현안 해결을 위해 추진해 온 사업 및 예산 확정 현황, 대한민국의 미래를 준비하는 입법․정책 추진 결과 등 지난 의정활동 성과를 주민들에게 편안하고 진솔하게 공유하는 시간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칠곡군은 2023년 일상감사 및 계약원가심사를 통해 31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일상감사는 군정 주요업무의 집행에 앞서 그 업무의 적법성, 타당성 등을 점검심사하여 행정의 낭비요인과 시행착오를 사전예방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계약원가심사는 지자체가 발주하는 공사, 용역, 물품구매 등에 대한 사업비 분석은 물론 공사방법이 적절한지, 합리적인 설계인지 등을 심사하여 예산낭비를 방지하고 건전한 재정운용이 되도록 도움을 주는 제도이다.
경상북도의회 박규탁 도의원(문화환경위원회 부위원장)은 1월 3일 새해를 맞아 2024년 첫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서 이름을 올렸다. 이날 칠곡군청에서 진행된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식에는 박규탁 도의원을 비롯한 칠곡군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으며, 이번 기부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칠곡 내 어려운 경제적 환경에 처한 가정과 사회적으로 취약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동명중·고등학교(교장 박영재) 학교예술동아리 오케스트라반, 난타부 학생들은 지난 12월 30일대구계명아트센터를 방문하여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을 관람했다. 동명중·고등학교는 학교예술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과 더불어 다양한 연주 활동을 통해 음악적 잠재 능력을 향상시키고, 학교 예술 활동으로 인성을 함양하고, 자존감을 고양하는데 주력했다.
태양건기 남수용 대표는 3일 소외계층을 위한 부식 후원물품 100박스를 북삼읍에 전달하였다. 북삼읍에 거주하고 있는 남수용 대표는 올해 내 옆의 이웃들을 돕자는 취지로 이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받은 후원물품은 관내 소외 이웃 어린이 1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남수용 대표는 “북삼 주민으로서 추운겨울 내 옆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싶었다”라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상북도는 2024년 1월부터 전국 도서관 자료 공동이용 서비스인 “책바다 서비스” 이용 택배비용을 확대 지원한다. 책바다 서비스는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운영하는 「국가상호대차 서비스」로 도서관 이용자가 원하는 자료가 해당 도서관이 소장하고 있지 않은 경우 협약을 맺은 타 도서관에 신청하여 자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전국 도서관 자료 공동 활용 서비스다. 전국 1,288개 도서관(공공도서관 1,117개, 대학도서관 등 171개)이 참여하고 있으며, 경북에서는 81개 도서관(공공도서관 60개, 대학도서관 등 21개)이 참여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임업인의 소득향상을 도모하고 임산업 대외 경쟁력 강화 및 안정적인 경영기반 구축을 위해 임업인과 생산자단체를 대상으로 ‘2025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임업분야(산림소득 지원사업) 사업’ 신청을 사업대상지 소재 시·군(산림부서 및 읍면동)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산림소득분야 지원사업은 수실류, 버섯류, 산나물류, 약초류, 약용류, 수목부산물류, 관상산림식물류 등 7개 분야 79개 품목 임산물을 재배하거나 이들 임산작물을 이용한 유통·가공에 소요되는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 시행 1년 전에 신청받는다.
경북교육청은 2일 갑진년 새해를 맞이하여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추념하기 위해 안동 충혼탑에서 참배 행사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임종식 교육감을 비롯하여 본청,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 경상북도교육청 안동도서관, 안동교육지원청 간부 공무원 등 50여 명이 함께 참석해 헌화와 분향, 묵념을 하고 새해의 각오를 다졌다. 이후 본청 웅비관에서 개최된 새해 다짐식에는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이동에 따른 직원소개, 표창 수여식, 교육감 신년사, 갑진년 새해 다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했다.
경상북도는 3일부터 새마을캐릭터 ‘새벽이와 마을이’를 누구나 쉽게 이용가능하도록 공공누리 제4유형으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새벽이와 마을이’는 MZ세대를 겨냥해 개발한 새마을운동 캐릭터로 가상의 마을 ‘경북 새마을리’에 살며 더 좋은 마을을 만들고자 노력하는 귀여운 동물 캐릭터다. ‘새벽이’는 새벽을 깨우는 가장 부지런한 동물인 닭을 모델로 하여 노란 병아리의 모습으로 디자인했으며 새마을 기본정신 중 ‘근면’을 상징한다.
칠곡소방서(서장 민병관)는 지난 28일 왜관읍의 원룸에서 부주의가 원인으로 추정되는 화재를 초기에 진압했다고 밝혔다. 이 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장비 9대와 진화인력 25명을 투입해 초기에 화재진압에 성공했다. 칠곡소방서에 따르면 초기 화재진압에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로 주민의 소화기 덕분이라고 밝혔다.
약목초등학교(교장 유순득)는 지난 12월 29일 2023학년도 '제100회 졸업장 수여식'을 실시했다. 졸업식은 동문 선배와 학부모들이 참석하여 100회 졸업을 축하했으며, 이명기 총동창회장은 명문학교 졸업생임에 자부심을 갖고 훌륭하게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따뜻한 격려를 하였다.
“우리가 만드는 기회! 새로운 경북시대를 열어갑시다!” 이철우 도지사는 1월 2일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도청 대구·경북 상생의 숲에 건립한 경상북도 순직 공무원 추모비를 찾아 참배하고 직원 200여 명과 검무산 정상에 올라 2024년 경북의 힘찬 비상을 다짐하며 새해를 시작했다. 이철우 지사는 순직공무원 추모비에 헌화·참배한 뒤 방명록에 “고귀한 희생 헛되지 않도록 도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적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