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칠곡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도내 학교 급식실 후드․덕트 청소 전문업체 9곳 관계자들과 협의회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학교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이행 사항을 안내하고 도급업체 근로자의 안전하고 건강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 △후드‧덕트 청소전문업체 근로자의 안전 확보를 고려한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의 법적 이행 사항 안내 △2024년 사업 방향 안내 등이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경상북도칠곡수학체험센터 내 모듈러 전시 체험관에서 그린스마트스쿨 현장지원단 35명을 대상으로 ‘23~24년 그린스마트스쿨 현장지원단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교육 기획 전문가 양성을 통한 △미래 학교 조성의 비전과 목표 △교육과정과 수업의 방향 설정 등 그린스마트스쿨 사전 기획의 내실화를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해 교육부의 학교폭력 근절 종합대책의 후속 조치로 오는 3월 1일부터 도내 22개 교육지원청에 ‘학교폭력제로센터’설치․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학교폭력제로센터는 학교 교육력 회복과 학교폭력 처리의 전문성․공정성 강화로 심의 결과에 대한 수용성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운영 내용은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의 사안 조사 △피해 학생 심리상담과 치료 △피․가해 학생 관계 개선 △피해 학생 법률서비스 지원 체계 일원화 등이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2일 도 교육청 웅비관에서 ‘책 쓰는 선생님’ 48팀의 발간 도서를 알리고 저자를 소개하는 제3회 출판기념회를 실시했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책 출판의 다양한 실제 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하고, 사업 운영 성과 나눔과 2024년 사업 운영의 방향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책 쓰는 선생님 사업’은 출판기획서 공모와 심사를 통해 2021년 24팀을 시작으로 △2022년 31팀 △2023년 48팀을 선정해 오고 있다.
육군 50보병사단은, 1월 29일(월)부터 2월 2일(금)까지 대구, 경북 일원에서 2024년 혹한기 전술훈련을 실시합니다. 이번 훈련은 ◇임무에 기초한 동계 작전수행능력을 검증 및 확고한 전투준비태세 확립과 ◇부대별 특성에 맞는 임무수행능력 배양,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작전능력 숙달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칠곡군(군수 김재욱)은 지난 북삼읍 율리 일원에서 기관 및 사회 단체장,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칠곡군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대구권광역철도 북삼역 신설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 북삼역 신설사업은 국가철도공단에서 기존 경부선 철로를 활용하여 구미~대구~경산 간 대구권광역철도가 통과하는 북삼읍 율리 지역에 역사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25년까지 478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사업규모는 지상역사 3층, 연멱적 986.97㎡, 승강장 2개소, 연결통로를 포함하여, 총면적 15,153㎡이다.
경북도는 맨발걷기길 조성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경상북도 맨발路道(Road)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한다. 경상북도 맨발路道(Road) 프로젝트는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맨발 걷기를 생활체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제시하여 도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신규 시책으로 맨발걷기길 인프라 확대, 범도민 맨발 걷기 확산으로 나누어 추진한다. 먼저, 맨발걷기길 인프라 확대를 위한 맨발걷기길 조성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신규 조성은 개소당 4억원으로 김천시, 안동시, 영주시에 지원하며 개보수는 개소당 1.2억원으로 구미시, 청송군에 지원한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고령군․성주군․칠곡군)은 지난 20일 개최된 '성주자율방범연합대 15․16대 대장 및 감사 이․취임식' 행사에서 경상북도자율방범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자율방범연합회(회장 나문식)는 정희용 의원이 평소 협력 치안을 중요하게 인식하고 있으며 자율방범대에 기여한 공이 높다고 평가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생각과 감정을 글로 표현하는 능력이 많이 자라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일상생활에서 경험하는 사소한 일들이 정말 소중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완성된 책을 보니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책’이라는 생각이 들어 뿌듯하고 희열감이 느껴졌습니다. # 처음에는 도전이라는 과제를 끝까지 해낼 수 있을까 하는 어려움도 있었습니다. …<중략>… 도전 꿈 성취 과정을 마치며 이러한 인증과 상으로 그동안의 노력이 인정받았다는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칠곡군 지천면 창평공단협의회(회장 서보관)는 회원(29명)들의 마음을 모아 마을 경로당의 어르신들을 위해 떡국떡 380kg(16박스)을 지천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서보관 회장은 "추운 날씨에 경로당 어르신들이 따뜻한 떡국을 드실 수 있도록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떡국떡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천면 마을 어르신들과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안창호 지천면장은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천면을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최원아)은 19일 칠곡향사아트센터에서 관내 유․초․중학교 교(원)장, 행정실장, 학교운영위원, 학부모회원과 녹색어머니회, 학생상담자원봉사자회, 미래교육모니터단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학년도 칠곡교육 설명회를 가졌다. 이 날 행사는 총 2부로 나누어 1부는 신년 음악회, 2부는 칠곡교육 설명회 순서로 진행되었다. 1부 신년 음악회는 경상북도 중등음악교과 교육연구회에서 준비한 공연으로 현앙상블, 국악퓨전, 성악앙상블 세 개의 무대로 진행되어 참석한 칠곡 교육가족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 후 2024학년도 칠곡교육 안내를 통해 올 한 해 칠곡교육을 소개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전자책 ‘온중학교 수기집’을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수기집은 지난 2년여 동안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매일 밤 9시부터 30분간 중학교 1~3학년 수학 수업을 제공했던 ‘온중학교’의 기획․제작․송출 등 전반의 과정을 기록으로 남기고자 제작됐다. 코로나 감염병이 기승을 부리던 2021년 11월 8일 첫 수업부터 2023년 11월 30일 마지막 수업까지 경북의 교사 92명(기술과 2명, 수학과 90명)이 동참해, △구독자 1,570명 △동영상 723개 △조회수 138,253회를 기록으로 남겼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특수교육 순회 교사 136명을 21개 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 배치했다고 19일 밝혔다. 순회 교육은 특수교육 교원이 △각급 학교 △의료기관 △가정 △복지시설 △특수학급이 설치되지 않는 학교 등에 있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을 직접 방문해 교육하는 방식이다. 이번 특수교육 순회 교사 배치는 순회 교육 대상 학생의 장애 정도와 특성에 적합한 교육과정과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 제공으로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024년에 5세 유아 교육비와 보육료를 1인당 매월 5만 원씩 추가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유아 교육비와 보육료 추가 지원은 유치원과 어린이집 간 교육․돌봄 격차를 완화하고,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경북교육청은 89억 4,900만 원을 예산에 편성해, 오는 3월부터 공사립유치원과 어린이집 5세 유아 14,915명에게 1인당 매월 5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경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18일 2023년의 의정활동 성과와 2024년 의정운영 방향을 발표했다. 1년 전 배한철 의장은 2023년 의정운영방향을 “미래먹거리 마련을 통한 경북 대전환으로 새로운 지방시대 창출에 의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경북도의회는 지난 한 해 동안 집행부에 대한 소모적인 갈등은 줄이고 경북도와 경북도교육청이 함께 이차전지, 반도체, SMR, 원자력 수소, 바이오 등 미래 산업으로 일자리 창출 기반을 마련했으며 민생경제, 사회복지, 행정, 농어업, 교육 등 전방위적 혁신으로 지방소멸에 대응하는데 주력했다. 특히, 경북도의회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3년도 지방의회 청렴도 평가에서 광역의회 가운데 유일하게 1등급을 받아 지방시대의 기반인 도민의 신뢰를 구축하여 도민과의 약속을 지켰다는 평이다.
재앙적 수준인 저출생 현상을 극복하기 위해 중앙정부 중심의 저출생 대책을 지방정부 중심으로 대수술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18일 경북도청에서 ‘저출생과의 전쟁’을 주제로 2024년도 업무보고가 진행된 자리에서, 이철우 도지사는 “그동안 중앙정부 중심의 저출생 대책은 수도권 중심, 백화점식 정책들로 저출생의 근본원인인 지나친 경쟁사회를 극복하는데 한계가 있다”고 지적하고 “지방정부 중심으로 저출생 대책을 마련하는 정책구조로 전환하는 대수술을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경상북도는 18일 경북도청에서 어려운 경기 속 경상북도 소상공인 사회안정망 강화를 위하여 경상북도와 근로복지공단, 경제진흥원이 1인사업자에게 사회보험료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고용보험 및 산재보험에 가입하고 있거나 신규로 가입하고자하는 경상북도 소재 1인 사업자는 1월부터 고용보험과 산재보험료를 각각 최대 40% 지원 받을 수 있게 된다.
경상북도는 농업대전환의 일환으로 생산성 향상 및 축산환경 개선을 통한 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4년 축사시설현대화 및 ICT 융복합사업'에 253억원을 축산농가에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축사 및 축산시설의 신축과 개보수, 축사 내외부의 환경조절장비, 사료자동급이기, 발정탐지기 등 원격 제어가 가능한 자동화 장비의 구입 비용 등을 지원한다. 축사시설현대화사업은 융자 80%, 자부담 20%로 지원되며, 축산업 허가면적상 축사규모에 따라 이자율은 중․소규모 연리 1%, 대규모 연리 2% 농가로 분류해 이자율을 차등 적용하며 5년 거치 10년 상환으로 지원한도액은 축종별 규모별 상이하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024학년도 도내 각급 학교에 71개의 특수학급을 신설․증설한다고 18일 밝혔다. 특수학급의 신설․증설은 학급설치 기준을 넘어서는 과밀학급의 해소와 특수교육대상자의 △균등한 교육 기회 보장 △교육수요 충족을 위해 추진됐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8일 도 교육청 웅비관에서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소규모학교 통폐합 정책 추진 방향 전달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전달 회의는 교육지원청의 원활한 적정규모 학교육성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2024년도 △소규모학교 통폐합 추진 기준 변경 안내 △소규모학교 통폐합 추진 일정과 사전 준비 안내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