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전라남도 여수시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가 5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이날 폐회식에 앞서 14시에는 ‘글로컬 미래교육 공동선언’이 세계 14개국 대표와 베트남 대사 등 다양한 국내외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다.
경상북도는 독립운동과 국가수호 정신을 계승·발전시켜 대한민국 호국보훈의 성지로 발돋움하고자, 3일 경상북도 독립운동기념관에서 경상북도 호국보훈재단 현판식을 열고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이날 현판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권기창 안동시장, 김재욱 칠곡군수, 최태림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장, 임기진 경북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칠곡문화관광재단은 지역 예술인을 발굴하고 거리 공연 문화를 활성화하고자 칠곡군 관내에서 버스킹 공연에 참여할 참가자를 3일부터 2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개모집은 공고일 현재 만 19세 이상의 칠곡 군민 중 노래, 악기, 댄스, 마술 등의 공연이 가능한 개인 또는 단체(참여 인원 중 대표자 포함 1/2 이상이 칠곡 거주자임을 증명)로 공연에 필요한 음향장비를 소지하고 있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이 교육부와 전라남도, 전라남도교육청과 함께 공동 주최하고 있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에서 운영하는 ‘교육맛집, 경북교육관’이 29일 개장부터 관람객이 몰리면서 화제를 낳고 있다. 미래교육박람회는 크게 콘퍼런스와 미래교실, 전시, 문화예술교류, 미래교육 축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콘퍼런스는 마이클 샌델, 데니스 홍, 폴 킴, 토머스 프레이 등 세계적인 석학들이 날짜별로 기조 강연을 열고, 해외 12개국과 국내외 연사 100여 명이 참여하는 49개의 콘퍼런스가 열리고 있다.
29일 전라남도 여수시에 있는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2024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가 5일간의 일정으로 개막을 알렸다. 역대급 규모에 다양한 세션들이 다채롭게 펼쳐지는 가운데 경북-전남 양 교육감의 파트너십이 화제를 낳고 있다. 두 교육청의 교육감들은 급변하는 미래 사회를 대비하기 위해 지역교육의 역할에 공감하고 박람회를 공동 준비해 왔다. 지난 3월에는 엑스포장을 함께 둘러보고 Dㅡ30일 행사를 거쳐 29일 개막식에 이르기까지 긴밀한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경북지역 산림조합 23개 기관(대구경북지역본부 이달우 본부장)은 29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저출생 극복을 위해 성금 2,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경북지역 산림조합을 대표해 이달우 산림조합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장, 송재엽 대구경북 산림조합장협의회장(상주시산림조합장), 윤상순 북부지역 산림조합장협의회장(영주시산림조합장), 석상호 동남부지역 산림조합장협의회장(경산시산림조합장), 임대성 서부지역 산림조합장협의회장(고령군산림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경북도는 저출산 사회분위기를 바꾸고, 출생률 반등을 위해 저출생과의 전쟁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는 가운데, 고등학교 졸업자 공직진출 확대를 위한 대책을 다각도로 모색하고 있다. 정부는 고졸의 공직진출 확대를 위해 2012년부터 기술계고교 졸업(예정)자 구분모집을 도입하고, 2022년부터는 우수 인재 수습직원 선발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나, 효과는 크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경상북도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SFTS) 사망자가 발생함에 따라 밭일, 등산 등 야외 활동 시 진드기에게 물리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경북도는 2052년에는 총인구가 2022년 263만 명 대비 46만 명이 감소한 217만 명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28일 통계청은 2022년 인구총조사(등록센서스)를 기초로 향후 30년(2022~2052년)간의 ‘시도별 장래인구추계’ 결과를 발표했다. 자료는 최근 인구동향(출생·사망)과 인구이동(국내·국제) 통계를 활용해 코호트요인법에 의해 향후 30년간 장래인구를 전망했다.
자율형공립고등학교인 북삼고등학교(교장 고병진)는 29일 1, 2교시에 일본의 고등학교와 실시간 온라인 수업을 실시했다. 앞서 북삼고는 온라인을 활용한 비대면 교류 활동을 통하여 학생들이 제작한 영상 및 사진 자료, SNS를 활용한 다양한 방식의 소통을 지속해오고 있었다.
칠곡경찰서는 30일 범죄예방대응과 주관으로 동명·가산면, 석적읍 일대에서 스토킹(Stalking) 범죄 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에는 112상황팀의 통제에 따라 파출소, 형사팀, 여성청소년수사팀, 교통외근 경찰관이 현장 출동부터 추격, 검거까지 총력대응으로 진행되었다.
칠곡지역자활센터는 오늘 29일에 정서지원사업으로 자활근로 참여주민 대상 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정서지원사업은 DGB대구은행 왜관지점 후원금으로 진행됐다. DGB대구은행 왜관지점은 매년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정기적으로 후원금을 전달하여 명절맞이 정서지원, 5월 나들이 프로그램 등 참여주민을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칠곡군은 지난 29일 김재욱 군수를 비롯해 심청보 군의장, 박순범 도의원 등 30여 명과 함께 국회를 방문해 정희용 국회의원과 ‘칠곡군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김 군수는 이날 회의에서 8건 총사업비 1,567억원 규모의 신규 사업과, 10건의 계속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당위성을 직접 설명하며 국비지원을 요청했다. 칠곡군의 신규사업들로 ▲유해발굴 유물 전시관 건립 ▲북삼경호 농촌용수이용체계재편사업 ▲스마트 파밍을 위한 디지털·전동화 기반 농기계 실증 기반 구축 사업 ▲오평~덕산간(리도204호선) 도로확포장공사 등에 대한 필요성과 당위성을 강조했다.
칠곡군과 칠곡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칠곡미래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칠곡마을학교’가 오는 6월부터 칠곡군 관내 10개 마을에서 문을 연다. 칠곡마을학교는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단 한 명의 아이도 소외되지 않는 교육을 목적으로 마을공간에서 마을주민이 강사가 되어 지역의 특성에 맞는 교육과 돌봄 환경을 만들어 가는 사업이다. 공모를 통해 10개 마을학교를 선발했으며 마을 안에서 공간자원과 인적자원을 활용하여 아이들이 멀리 가지 않고도 다양한 교육과 돌봄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구서영)은 5월 28일 관내 녹색어머니회 및 교통 봉사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학교 만들기 연수회’를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지하철안전체험과 위기대응체험을 주제로 이루어졌다. 지하철안전체험은 가상의 지하철 상황에서 연기와 어둠 속을 탈출해 보는 체험이며, 가상의 지하철 화재를 설정, 지하 승강장에서 계단을 통해 지상의 출구까지 탈출하는 방법을 알아보았다.
칠곡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칠곡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6월 한달간 관광지 할인 및 SNS 방문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북한군 전차군의 남진을 막기 위해 폭파된 호국의 다리(구. 왜관철교), 국군과 북한군의 야전병원으로 사용된 가실성당, 다부동 전투를 기리기 위한 다부동전적기념관 등 6.25전쟁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관광지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칠곡 대표 관광지 7곳을 방문하는 관광객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지정된 관광지에서 찍은 사진과 필수 해시태그(#매일매일칠곡소풍, #칠곡여행, #호국보훈의달, #여행가는달)를 개인 SNS 계정에 올린 후, 칠곡군 공식 인스타그램에 설문작성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해마다 스승의날이면 칠곡군에 위치한 북삼초등학교 3학년 때 저의 담임 선생님 김창상 은사를 잊지 못해 저의 동기와 함께 묘소를 참배하고 있습니다. 김창상 선생님께서는 선비 같은 교육자로서 호의호식보다는 어려운 제자들을 자식처럼 보살펴 주셔서 '군사부일체(君師父一體)'의 미덕을 되살린 스승이시기 때문입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9일 전라남도 여수시에 있는 소노캄 여수에서 대구교육청과 충북교육청, 부산교육청 등 3개 교육청과 함께 ‘2024년 IB 프로그램 도입․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IB(국제 바칼로레아, International Baccalaureate)는 스위스에 본부를 둔 비영리 국제 교육재단인 IBO(International Baccalaureate ganization)가 개발․운영하는 국제 인증 학교 교육 프로그램이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전라남도 일원에서 개최된 스포츠 꿈나무들의 축제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 36개, 은 31개, 동 51개 등 총 118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경북선수단은 역대 최고 성적을 달성했던 지난해 제52회 대회에는 다소 미치지 못하였지만, 36개 종목 중 24개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하는 등 다양한 종목의 선수들이 영광의 자리에 올랐다.
칠곡군 기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민영기, 김종기)는 지난 5월 28일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효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기산면 저소득 어르신 15명을 모시고 몸에 좋은 오리백숙으로 점심 식사를 대접하고 꽃바구니, 건강보조식품 등 선물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기 민간위원장은 “여러 많은 분들의 기부의 손길로 마련된 오늘 행사가 가정의 달 우리 지역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께 작은 위로가 되었으면 하며, 기산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봉사해주시는 주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