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교육을 선도하는 북삼고등학교(교장 고병진)는 지난 30일 등굣길 음악회 ‘굿모닝 콘서트’를 실시했다.
음악회는 아침 등교 시간을 활용하여 오전 8시부터 약 20분간 펼쳐졌으며, 학생들이 하루를 활기차고 행복한 아침을 시작할 수 있도록 응원과 위로의 메시지를 담아 준비되었다. 무대에는 1학년 학생 19명으로 구성된 합창단이 올라 따뜻한 감성과 희망이 담긴 노래를 통해 등굣길을 환하게 밝혔다. 싱그러운 아침 공기 속에서 울려 퍼진 학생들의 하모니는 학교 곳곳에 감동을 전하며 많은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공연을 관람한 한 학생은 “등굣길에 좋은 노래를 들으니 하루가 산뜻하게 시작되는 기분이었다”며 “학교에 오는 길이 더 즐거워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병진 교장은 “이번 음악회는 학생들이 서로를 응원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따뜻하고 행복한 학교 문화를 보여주는 자리였다. 공연을 준비한 학생들과 이를 지원한 교사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북삼고가 학생들의 재능과 감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북삼고등학교는 앞으로도 등굣길 음악회 ‘굿모닝 콘서트’를 비롯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즐겁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