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고령군·성주군·칠곡군)은 22일, 순심교육재단(이사장 박현동 블라시오 아빠스)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순심교육재단은 성 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이 운영하는 학교법인으로, 재단 소속으로는 현재 칠곡군 왜관읍에 위치한 순심중과 순심여중, 순심고, 순심여고 등 4개 학교가 있다.감사패를 전달한 순심교육재단은 정희용 의원이 지역구 국회의원으로서 교육 예산 확보와 정책 추진으로 지역교육 발전에 크게 기여했고, 특히 순심학교의 교육환경 개선 사업에 지속적인 지원으로 큰 힘이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현재 순심고, 순심여고, 순심중은 노후시설을 개축·리모델링하는 ‘공간 재구조화 사업’ 추진을 위한 사전기획 및 설계 용역에 들어갔으며, 이를 위해 올해 순심고에 5억원(국비 1.5억, 도비 3.5억), 순심여고에 7,374만원(도비 100%)이 투입된다. 재단은 교육환경 개선에 대한 정희용 의원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를 표했으며, 정희용 의원과 함께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한 정한석 경북도의원에게도 감사패를 전달했다.정희용 의원은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지역의 명문 사학 순심교육재단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게 되어 지역구 국회의원으로서 큰 보람을 느낀다”고 소회를 밝혔다.이어 정 의원은 “꿈과 희망을 품고 배움에 정진하는 학생들이 보다 더 나은 환경에서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2020년 6월 이후 꾸준히 고령군·성주군·칠곡군 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장학금 기부는 물론, 교육환경 개선과 인프라 구축을 위한 예산 확보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