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선래)은 21일,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복지관 전정에서 지역 장애인 250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짜장면Day’ 무료중식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짜장면 후원 행사는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창진금속(대표 이길훈)의 지정 후원과 아름다운 동행봉사단(단장 정한교)의 자원봉사(짜장차지원)로 운영됐다. 아름다운 동행봉사단 정한교 단장은 “한 그릇의 짜장면이 누군가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에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싶다”고 전했다.김선래 관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역 장애인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자리에 후원을 보내주신 창진금속과, 아름다운 동행봉사단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따뜻한 배려와 나눔이 우리 지역을 더욱 건강하고 따뜻한 공동체로 나아갈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