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구서영)은 학교 흡연예방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지난 17일 흡연예방 및 금연실천학교 심화형 운영교 및 보건소, 교육지원청 건강증진 업무 관계자 협의회를 가졌다.이번 협의회는 2025학년도 학교 현장에서 효과적인 흡연예방 교육 실현과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앞두고, 학교-보건소-교육지원청 간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지역사회 차원의 흡연예방 사업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올해 칠곡 관내 흡연예방 및 금연실천학교 심화형 운영교로는 초등학교 8교, 고등학교 1교로 선정되었으며, 그 외 학교는 기본형 운영으로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실천중심의 흡연예방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또한 칠곡교육지원청과 칠곡보건소는 학교 흡연예방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지원방안과 유관기관 연계망 구축을 논의하고, 교육지원청 주축으로‘담배판매금지 홍보단’구성하여 청소년 담배판매업소를 대상으로 계도 활동도 함께 추진하기로 협의했다.구서영 교육장은 “학생들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교육지원청, 보건소, 학교와 협력해 흡연예방 및 금연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며, “학생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지역사회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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