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류미하)는 경상북도와 여성가족부가 공모하는 2025 국비무료 직업교육 훈련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을 통해 칠곡지역 구직자를 대상으로 전문교육훈련을 실시하고, 취·창업 역량강화 및 취업지원을 위한 구인수요 맞춤형 전문인력 137명을 양성한다고 센터 측은 밝혔다.칠곡여성인력개발센터에 따르면 올해는 경상북도·칠곡군 공모사업으로 신산업동력 로봇오퍼레이터 양성 전문기술과정과 칠곡군 맞춤형 브랜드포장 및 디자인 개발 과정을 실시할 계획이다. 여성가족부·고용노동부 지정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새일직업교육훈련으로, 영상콘텐츠 제작편집 실무자 양성 과정, K푸드 전통장류제조&스마트스토어 창업, 단체급식쉐프양성, 직업상담사, 세무회계관리전략, 사회복지행정실무자 양성 과정 등 8개 과정을 운영한 후 취업연계와 사후관리를 통해 지역 구인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여코자 한다. 일부 과정은 참여수당도 지급할 계획이다.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원스톱 취업지원은 물론 여성친화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여성친화일촌기업 협약, 기업체 환경개선사업 기업체 협력망구축, 구직여성 및 취업여성을 위한 집단직업상담프로그램, 새일여성인턴제 등 기업체와 지속적인 협력과 협업 구축으로 일과 가정의 양립 및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 환경 조성, 여성친화기업 확대, 여성의 능력개발 기회 등을 마련하는데 칠곡여성인력개발센터이 앞장서고 있다.류미하 관장은 "매년 지역여성과 기업체의 수요를 파악해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전문교육운영과 집단직업상담 프로그램, 취업 컨설팅 및 일자리 상담, 사후관리까지 연계하여 지역 여성들의 경제적 자립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좋은 맞춤형 직업교육훈련을 기획·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