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칠곡성주지사(지사장 문영학), 김천지사(지사장 민명자), 구미지사(지사장 황재훈), 상주지사(지사장 김경옥)는 지난 15일) 상주시 모동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경북대학교 치과병원, 대구한의대 한방병원, 김천의료원, 상주적십자병원, 상주시보건소 등 의료진 30여명과 함께 지역주민 150여명을 대상으로‘건강보험 사회공헌 하늘반창고’의료봉사 중심으로 세탁봉사 등 활동을 펼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공단과 인근 의료기관과 협업으로 의료 접근도가 낮은 상주시 모동면(접경 3개면 포함)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진료버스를 이용하여 내과, 치과, 한방 진료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였으며, 빨래봉사 차량으로 연로한 어르신들의 이불세탁 지원 세탁봉사, 체성분분석기(인바디)를 활용 자가건강측정 지원 건강 상담, 지역보건소의 지역주민 대상 금연홍보 부스 등 다양한 건강정보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모동면 김00(72세) 지역주민은“진료도 받고, 평소 몰랐던 건강관리에 대한 지식과 예방에 관한 정보까지 알 수 있게 돼 좋았다”고 말했다.
공단은 의료기관과 지역민의 건강을 위해 의료접근성이 떨어지는 곳에 살거나, 형편이 어려워 병원에 못가는 사람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