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칠곡숲체원은 지난 4월부터 4개월간 진행한 ‘산림복지전문가 직무연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유아 및 청소년 대상 `탄소중립 숲교육` 과정으로, 탄소중립 실현 인식 제고를 위한 이론 및 실습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업사이클링 공예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공예 프로그램 ‘별빛 숲속 공방’은 소상공인 전문업 역량강화를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협업하여 마련하였으며, 유리공예, 가죽공예, 금속공예 등 회차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 참여자는 227명으로 전년 대비 149.3% 증가했고, 교육 참여자 대상으로 만족도를 실시한 결과, 93%가 ‘만족’ 이상의 긍정적인 응답을 했다.
교육에 참여했던 유아숲지도사 이경숙씨는 “칠곡숲체원만의 특별과정인 색다른 공방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알찬 경험을 하게 됐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조영순 국립칠곡숲체원장은 “산림복지전문업 종사자 역량강화를 위해 폭넓은 교육을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쁘다” “소상공인 산림복지전문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교육 및 지역 활성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