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박순범 의원(칠곡2, 국민의힘)은 지난5일 제348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건설소방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지역의 건설 및 통합 신공항 추진, 소방 관련 정책을 수립하고 감독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위원회 소관 기관으로 대구·경북공항건설 및 투자유치 업무를 담당하는 공항투자본부, SOC확충 및 지역균형 발전을 담당하는 건설도시국과 산하기관인 북부·남부건설사업소, 화재의 위협으로부터 도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소방본부와 직속기관인 소방학교, 119특수대응단, 119산불특수대응단 그리고 포항북부소방서를 비롯한 21개 소방관서와 지방공기업인 경북개발공사의 소관업무를 관할하고 있으며, 도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건설 사업의 관리 및 소방 안전 대책을 적극 추진하고,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과 안전을 도모하고 있다. 박 위원장은 "경상북도의 건설 및 소방 분야는 도민의 생활과 직결된 중요한 분야로 위원장으로서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신뢰받는 위원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였다. 이어서 "건설사업의 효율적인 관리와 소방안전 대책의 철저한 준비를 통해 경상북도가 더 안전하고 살기 좋은 지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박 위원장은 제12대 전반기 경상북도의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면서, 의회운영위원회, 신공항이전지원특별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건설소방위원회 위원으로 전반기에 11개의 조례를 대표발의 하였으며, 도정질문, 행정사무감사 및 예결산 심의, 연구단체와 정책토론회 등 도정 및 도내 현장의 현안을 개선하는데 노력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경상북도의 건설 및 소방 분야의 발전을 이끌어 나갈 것이며, 도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을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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