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의회는 1일 오전 10시 제302회 임시회를 열어 제9대 칠곡군의회 후반기 의장에 이상승 의원(지천·동명·가산)을, 부의장에 배성도 의원(왜관·제9대 군의회 전반기 부의장)을 각각 선출했다. 이상승 의장 당선자는 인사말을 통해 "부족한 저를 의장으로 뽑아 주셔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앞으로 칠곡군의회가 하나의 길로 갈 수 있도록 초선의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힘을 보태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 당선자는 이어 "칠곡군민의 뜻을 받들어 의회 본분인 `군정에 대한 견제와 감시`에 충실하고, 원칙과 상식에 입각한 활발한 대화와 타협으로 소통하는 군의회로 거듭나고, 신뢰받는 군의회가 될 수 있도록 의원 여러분과 함께 적극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재선인 이상승 의장 당선자는 제8대 후반기 의회운영위원장, 전·후반기 행정복지위원회 위원과 제9대 전반기 산업건설위원장 및 군의회 연구단체인 ‘전통시장 활성화 연구회’ 회장을 맡아 주민과 함께하는 현장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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