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박순범 의원(국민의힘)은 6월 21일 경상북도의회에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제15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우수의정대상은 지역발전을 위한 헌신적인 노력과 뛰어난 의정활동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공로가 큰 광역시도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박순범 의원은 제12대 전반기 경상북도의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며서, 의회운영위원회, 신공항이전지원특별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건설소방위원회 위원으로 전반기에 11개의 조례를 대표발의 하였으며, 도정질문, 행정사무감사 및 예결산 심의, 연구단체와 정책토론회 등 도정 및 도내 현장의 현안을 개선하는 의정활동에 솔선수범을 보였다. 박 의원은 「경상북도 주택임차인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지원 조례」을 통해 경상북도 주택임차인의 전세 사기를 방지하기 위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였으며, 저출생 문제 중 가장 큰 원인인 신혼부부의 주거안정을 지원하기 위하여「경상북도 주거안정 지원 등에 관한 조례」를 발의하였다. 또한, 경상북도의 호국보훈문화의 진흥을 위한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경상북도 호국보훈문화 진흥에 관한 조례」등 11개의 조례를 대표발의 하였다. 그리고 도정질문을 통해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의 제2화물터미널 설치,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의 주변개발예정지역 50km 확대 제안 및 호국기념시설 확대 조성과 호국문화시설의 설치를 통한 다부동 일대 호국 관광 명소 구축을 통해 국가 정체성과 역사성 강화를 피력하였다. 또한, 경상북도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였으며, 정희용 국회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학부모들의 생생한 현장의 의견을 공론화하였으며, 경상북도에 다양한 정책 제안을 하였다. 이에 박 의원은 “본 의정대상은 의정활동에 책임을 가지고 더욱 열심히 하라고 도민들께서 주신 것이다. 앞으로도 경북의 지역 균형발전과 저출생 극복 등의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지역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도민들의 불편한 점을 찾아내는데 그치지 않고, 간담회 및 정책토론회 등을 개최하며 개선방안을 직접 찾아내어 집행부에 건의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시대에 맞는 조례안을 발굴하여 제정, 현실에 맞지 않는 조례안은 개정하는 등 다양한 입법 활동을 펼치고 있어 하반기 의정 활동에 더욱 기대가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