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북삼봉사단체 마음더하기 "함께"는 지난 16일 자원봉사자 16명과 함께 북삼읍 숭오3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쳤다.
마음더하기 "함께"(대표 김예윤)는 이날 다리가 불편해 경로당을 방문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이 사는 집을 직접 찾아가 정성이 가득 담긴 점심을 대접하고, 헤어커트와 염색 서비스를 제공했다.
계속되는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웃음을 잃지 않고 `하하호호` 즐겁게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는 봉사자와 아이들을 보며 어르신들은 연신 감사의 마음을 표시했다.
김예윤 대표는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봉사자들은 작은 나눔의 실천으로 어르신들의 웃음을 보면서 큰 기쁨과 보람을 느낀다"며 "2022년 11월부터 매월 꾸준히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는 마음더하기 "함께"는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요구되는 사각지대에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