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관중학교(이문경 교장)는 지난11일 개최된 2024학년도 경북학교스포츠클럽 칠곡군 배드민턴 에선대회에 참가하여 남학생 여학생 모두 1위를 차지하여 동반 우승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로써 3년 연속 우승이라는 대회 3연패에 달하는 성과를 거두며 배드민턴 명문학교로서의 위상을 이어가게 되었다.
지난해에도 학교스포츠클럽 칠곡군 예선대회·배드민턴 리그대회 등 모든 배드민턴 대회에서 남중부, 여중부 모두 우승을 싹쓸이하며 칠곡군에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였으며 특히, 여학생들은 도대회에 참가하여 준결승까지 진출하며 여중부 3위라는 쾌거를 거두었다.
칠곡교육지원청 주관으로 개최된 배드민턴 대회에 왜관중학교을 비롯한 북삼중, 석전중, 약목중, 장곡중, 동명중, 인평중, 순심여중 등 여러 학교가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였는데 본교가 남중부, 여중부 모두 우승을 차지하며 도대회에 참가하게 되었다.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은 학업의 스트레스에서 잠시 잠깐 벗어나 학교 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페어플레이라는 스포츠정신을 키울 수 있었으며 학교를 대표해서 출전하여 좋은 성적까지 거두게 되어 성취감과 자부심까지 느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이문경 교장은 대회에 참가한 학생 선수들을 격려 및 응원하고 좋은 성적을 거둔 학생들의 성과를 칭찬하고 따뜻하게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