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찰서는지난 28일 전통시장인 약목오일장을 방문하여 군민들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공동체치안활동을 전개했다.
찾아가는 공동체치안활동은 민원인이 경찰서를 찾아오는 통상의 방식을 탈피하여, 경찰관들이 직접 군민들을 찾아가 다양한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는 주민 친화적 행정활동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범죄예방계를 비롯한 여성청소년·교통·수사·청문,약목파출소가 참여하여 범죄 불안장소에 대한 탄력순찰 접수와 민원상담, 노인학대·보이스피싱·농산물 절도 예방방법을 안내했다.
아울러, 오일장을 찾은 군민들에게 더위를 식혀줄 미니선풍기와 허리가 아픈 노인분들을 위한 쇼핑 캐리어, 효자손 등 다양한 홍보물품을 전달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칠곡경찰서는 ‘안전UP! 범죄DOWN!’이라는 슬로건 취지에 맞게 유동인구가 많은 행사장이나 전통시장 등을 매월 방문하여, 군민들과 소통하는 치안서비스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