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안심원(상임이사: 김구노 구노 신부)이 주최하는 팔순·구순·백수 잔치가 5월 21일(화) 성가양로원 일원에서 열렸다. 어머님 은혜 전체 합창으로 어르신들을 축하하기 위해 칠곡군 임휘승 부군수를 비롯해 정한석, 박규탁 도의원, 어르신 가족과 봉사자들이 함께 모여 자리를 빛냈다. 천주교대구대교구 조환길 타대오 대주교는 격려사를 통해 “부모를 공경하는 것은 인간의 당연한 도리이자 첫 번째 계명이다. 오늘 팔순․구순․백수를 맞게 된 어르신들께 축하와 감사를 드리며, 어르신들이 공동체 안에서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김구노 신부님 이하 모든 직원들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휘승 부군수는 축사를 통해 “한평생 가족과 나라를 위해 땀과 희생으로 오늘의 대한민국을 일구신 어르신들을 존경하며 특히, 어르신들을 위해 애쓰시는 종사자들이 긍지와 보람을 가지고 근무할 수 있도록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