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북삼봉사단체 마음더하기 "함께"(대표 김예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9일 아이 행복한 세상 꿈을 펼쳐라는 주제로 `북삼어린이축제`를 열었다.
북삼어린이축제는 임휘승 칠곡부군수와 윤지영 북삼읍장, 박순범 경북도의원, 오용만 칠곡군의원, 김영규 북삼농협 조합장, 북삼청년협의회 이재우 회장, 학부모, 어린이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공연과 6개 무료체험부스를 통해 꿈을 키우고 행복한 시간이 됐다.
특히 동일관(관장 하현우) 종합격투기, 윤댄스(원장 최종윤), 투워(김수진 김수빈), 마휘핑(박서형 채주헌) 등 문화공연팀의 재능기부와 봉사자들의 도움으로 축제는 즐겁고 신나게 진행됐다고 마음더하기 "함께"는 밝혔다.
부모들은 자녀와 함께 부채·자개거울꾸미기, 야광팔찌·독도목걸이·나무셰이커만들기, 키즈네일 매니큐어 등 체험을 했고, 댄스타임과 게임을 통해 가족 추억도 만들었다. 이들은 앞으로 북삼축제가 계속됐으면 좋겠다며 감사를 표시했다.
이성원 대표기자 newsi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