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소방서(서장 민병관)는 4월 1일~2일 경북 여성가족프라자에서 열린 2024년 경상북도 소방기술 경연대회에서 구급 팀전술 분야‘우승(1위)’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경상북도소방본부 주관으로 경상북도 21개 소방서 구급대원의 개인별 역량 강화와 팀워크 향상 등을 통해 현장에 강한 구급대원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칠곡소방서 구급팀은 다수사상대응전술 및 기본심폐소생술에서 정확하고 신속한 응급처치를 선보이며 구급팀 중 1위를 차지해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칠곡소방서 구급팀은 오는 6월부터 열리는 제37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분야 경북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민병관 칠곡소방서장은 “구급출동과 일상업무로 바쁜 와중에도 구급 역량 향상을 위한 노력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대원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도민에게 고품질 구급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