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한석 경북도의회 의원(칠곡, 교육위원회)은 설 명절을 맞아 7일 칠곡군 동명면 구덕리에 위치한 성가양로원을 방문하여 도의회에서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정한석 도의원은 매년 명절마다 지역의 구호‧자선기관을 찾아 소정의 생필품을 지원하는 등 이웃사랑의 정을 실천해왔다. 성가양로원은 6‧25 전쟁 시기의 어려운 시대 상황에 놓인 무의탁 노인들을 돌보기 위해 故서정길 대주교가 1951년 12월 24일에 설립한 양로시설로 지난 70여 년간 노인복지 전문법인으로 그 역할을 다하고 있다. 이날 정한석 의원은 “경기침체와 고물가 등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이곳 종사자들의 헌신이 있기에 우리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큰 도움이 된다.”며 관계자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아울러, 정 의원은 어르신들이 참여하는 교육 프로그램과 신앙 활동을 함께하며 어르신들이 무탈하게 지내시도록 잘 보살펴 줄 것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끝으로, 정 의원은 “명절뿐만 아니라 평소 소외된 이웃들이 용기를 잃지 않도록 온정이 넘쳐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보다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