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소방서(서장 민병관)는 21일 석적119안전센터에서 박순범 도의원을 비롯한 심청보 군의장, 구정회 군의원,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증축 준공식을 개최했다. 석적119안전센터는 2014년 12월 23일 개소해 9여년 간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책임져 왔으나 2022년 10월부터 119 아이행복 돌봄터를 운영하면서 협소한 공간으로 인해 직원들과 주민들에게 불편함이 발생했다. 이에 올해 9월부터 증축공사를 시작해 기존 연면적 823.96㎡에서 총 3억7천3백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의소대 사무실 120㎡가 증축돼 연면적 943.96㎡로 보다 넓고 정돈된 모습으로 12월에 새롭게 태어났다. 민병관 서장은 “그동안 협소한 청사로 인해 직원들과 주민들에게 불편을 드렸다”며 “쾌적한 환경에서 군민들에게 최상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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