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보건소는 지난 8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23년 경상북도 정신건강‧자살예방사업 성과대회’에서 지난해 우수기관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했다.
도 내 24개 시‧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한 정신질환자관리, 정신건강사업, 자살예방사업, 우수사업 및 도정협력 등 4개 영역 26개 항목을 평가 하였으며, 특히 직장인의 업무 스트레스 해소 및 마음건강 환경조성을 위해 지역 내 24개 기관을 선정, 직장인 마음챙김 마인드오피스를 운영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오우석 칠곡군보건소장은 “군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5일 발표된 정신건강정책 혁신방안을 적극반영하여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