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율유치원(원장 박희자)은 8일 전체 유아95명와 함께 ‘이웃집 우가 아저씨’콘서트 관람 및 다양한 악기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음악동화 콘서트는 동화를 들으면서 ‘물감천 퍼포먼스’로 직접 몸을 움직이면서 참여해보고, 항아리드럼, 버드 사운드 메이커, 레인스틱등 다양한 악기 체험을 하면서 나와 다른 모습, 다른 언어, 다른 생각을 하는 친구가 주변에 있는지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유아들은 찢어진 옷을 입고 알이듣기 힘든 말을 하는 ‘이웃집 우가 아저씨’ 이야기를 들으면서 “우가 아저씨도 우리와 친구예요”“동화를 들으면서 악기체험도 해보니 더 재미있었어요”라며 소감을 말했다. 남율유치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체험활동을 통해 유아가 직접 참여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서로 다른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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