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고령군·성주군·칠곡군)은 지난 25일, 대구경북청년회로부터 대구·경북 지역 청년들의 권익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패를 전달한 대구경북청년회(회장 양재필)는 정희용 의원이 평소 청년들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바탕으로 청년 주거, 일자리, 문화 등 청년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이를 통해 대구·경북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어준 부분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했다.
2020년에 출범한 대구경북청년회는 청년 지방의원을 포함해 대구·경북 각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 현안과 청년 지원 정책 발굴은 물론 봉사활동에 중점을 두고 있다.
정희용 의원은 “국회의원으로서 청년 문제와 지역사회 발전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은 마땅한 책무”라면서, “더욱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생각하고 앞으로도 청년들과 소통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정 의원은 “지역 내 청년 농업인·기업인 등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청년들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늘 고민하고 있다”라면서, “특히 국회 농해수위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만큼, 후계농어업인과 청년농어업인 육성·지원을 위해 관련 법안을 발의하는 등 농어촌 고령화와 청년 인구의 유출에 따른 일손 부족 해결 및 농어촌의 미래성장동력을 찾는 일에도 관심을 두고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정희용 의원은 지난 대선 경선 과정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2021년 11월 5일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결정된 직후, 각 경선 후보 캠프에서 역할을 맡았던 대구·경북 지역의 청년들과 함께 정권 교체를 위한 원팀(one-team) 선언 기자회견을 개최하는 등 지역 청년들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