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적고등학교(교장 박병욱)는 지난 25일 예술공연장에서 전교생, 교사와 함께하는 제4회 ‘그린나래’ 버스킹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버스킹 시작 전 책갈피 플러스 동아리 ‘도담DT’와 노랑버스 동아리 ‘부릉부릉 행복 빵’나눔 행사와 함께 진행했다. 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행복한 추억 만들기 활동’을 통해 즐겁고 행복한 시간, 소중한 순간을 기억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되었다.
석적고등학교 그린나래 버스킹 행사는 매년 학생회 학생들이 스스로 참가자를 모집하여 공연을 주도적으로 만들어 학교의 전통으로 발전하고 있다. 유00 교사는 “늦은 밤까지 매일 공부하는 인문계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마음의 위로, 소중한 추억을 전하는 아름다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박병욱 교장은 “버스킹 활동은 다른 사람과 협업하고 자신이 가진 재능을 나누며 예술적 감수성과 인성을 길러, 그린 듯이 아름다운 날개를 펼치는 학교의 전통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