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찰서(서장 이승목)는 지난 8월부터 9월 5일까지 약 1달 동안 관내 공중화장실 12개소에 안심칸막이(58개) 및 안심거울(11개)을 설치하여 여성 안심화장실을 조성했다.
여자화장실 칸막이 내 상단부 및 하단부에 안심칸막이를 설치해 불법 촬영 장비 사용을 사전에 차단하고, 안심거울을 화장실 입구에 부착하여 이용자들이 화장실 출입 시 주변을 확인하여 범죄를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칠곡경찰서에서는 관내 공중화장실 108개소에 대해 지속적으로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 점검을 실시하는 등 성범죄 예방 활동을 병행했다.
칠곡경찰서장은“군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 점검을 통해 성범죄 예방 활동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