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소방서는 경북소방학교에서 개최된 ‘2023년 경상북도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 심폐소생술 분야에서 칠곡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는 의용소방대원 가운데 우수 전문 강사를 발굴하고 수준 높은 대민 안전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경상북도 소방본부에서 주최하는 행사이다.
칠곡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김소희 등 5명의 여성의용소방대원은 짧은 상황극을 포함한 심폐소생술 강의을 통해 관객들을 집중시키고 효과적인 강의 구성으로 우수상을 차지했다는 평이다.
민병관 칠곡소방서장은 “출전대원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의용소방대를 통한 군민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전한 칠곡군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