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찰서(서장 이승목)는 20일 청소년(만19세 미만)이 경찰의 청소년 보호와 지원정책에 직접 참여하는 ‘청소년 정책자문단’ 발대식 및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우수활동 단원 1명에게 경찰청장 상장을, 신규단원 12명에게는 위촉장을 수여한 후 향후 활동에 대한 포부를 밝히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도 메타버스와 오프라인 등 다양한 미팅을 통해 학생들이 원하는 정책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며 청소년 비행 우려지역 합동순찰,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공모전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게 된다. 자문단장은 “범죄예방에 관한 청소년의 의견들이 실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등의 소감을 밝혔다. 이승목 서장은 “자문단원으로 위촉된 학생들이 청소년 치안리더로서 사명감과 자긍심을 가지고, 청소년 선도와 범죄예방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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