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찰서(서장 이승목)의 ‘찾아가는 보이스피싱이 피해 예방에 한 몫을 하면서 지역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은 칠곡서 관내에서 발행한 피해사례 위주로 진행되며 기관사칭, 대출사기 등 피해사례 및 피해 영상을 보여주는 방식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위험성에 대해 경각심을 심어주고 있다. 9일 칠곡군 호국평화기념관 왜관읍사무소 임시청사 2층에서 이장협의회 요청으로 직원 및 이장 약 70명 참석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이 이루어졌다. 이날 예방 교육은 보이스피싱 수법이 해가 갈수록 진화하고 끊이질 않는 보이스피싱 등 피해사례 예방을 위한 대처요령 및 신고 방법 등을 자세하게 안내해 피해를 최소화 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이장들은 ’나는 절대로 피해를 보지 않을 자신이 있다‘라는 인식이 많았는데 강의 내용을 듣고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다시 한번 더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칠곡서는 오는 12월까지 기관단체, 기업 등 강의 요청이 있으면 언제라도 찾아가는 보이스피싱 교육을 적극 실시 한다고 밝혔다. 왜관지구대장(경감 정해영)은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가 날로 증가하고 피해 또한 고스란히 국민들에게 돌아가고 있다며, 문자메시지 링크나 출처가 불분명한 URL 주소는 절대 누르지 말고 개인정보 제공 요청은 거절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교통사고 예방 교육과 더불어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며 아울러 보이스피싱·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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