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찰서(서장 이승목)는 칠곡경찰서는 석적읍 소재 세모공원 등 3개 장소를 청소년의 비행 및 범죄를 막기 위한 청소년 클린존으로 지정하고 현수막게시 및 집중순찰하고 있다.
해당 세모공원은 청소년의 비행신고 및 소음 등 올해에만 20건 이상의 많은 민원이 접수된 곳으로 청소년 클린존 설정을 통한 관할 지구대의 집중 순찰과 현수막 게시 이후 신고가 한건도 접수되지 않아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청소년 클린존 설정 및 ‘CCTV 촬영중’ 경고 현수막 게시로 청소년들의 소란·비행행위들이 확연이 줄어들어 주변에 거주중인 주민들의 반응도 호의적이다.
칠곡경찰서 담당자는 “관내 청소년 비행 및 신고다발지역을 모니터링 하여 청소년 클린존을 확대, 청소년 보호에 앞장 설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