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윤지영, 김연수)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어르신 10가구에 영양제와 카네이션을, 아동 10가구에 치킨과 우양산을 선물했다.
이번 사업은 지원 대상 가구를 아동이 있는 가구, 어르신 가구로로 나눠 시기별로 필요한 영양을 지원함으로써 부족한 영양분을 보충하고 가정의 달이 되면 더 외로움을 느끼는 소외계층의 정서적 지지를 위해 마련됐다.
아동이 있는 가구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치킨과 유난히 비가 많이 올 것으로 예상되는 올 여름을 위한 우양산을, 어르신 가구에는 카네이션과 기억력 개선 및 기력 회복 영양제로 구성했으며 이는 약사와 함께 정성껏 선별한 제품으로 이뤄져 있다.
김연수 민간위원장은 “가정의 달에 각 가정에 건강과 행복을 선물하기 위해 작은 마음을 준비했다”며 “모든 가정이 소외되지 않고 즐거운 5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지영 북삼읍장은 “각 가정의 행복이 곧 건강한 지역사회로 이어지듯이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