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부인회 칠곡군지회 조영태 회장 취임식이 지난 3일 정한석 경북도의원, 배성도·권선호 칠곡군의원, 김현경 칠곡군수 부인, 칠곡군지회 안경숙 직전회장과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칠곡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열렸다. 제15대 조영태 회장은 취임사에서 "21세기는 여성 중심의 사회라고 했을 정도로 여성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한국부인회가 모성의 부드러움과 배려심으로 이웃을 사랑하고 소외계층을 돌보는 등 살기 좋은 지역사회 건설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1963년 우리나라 여성단체 중 가장 먼저 창립된 (사)한국부인회는 소비자보호사업, 환경보호운동 양성평등사업, 건전가정육성사업, 사회복지증진사업, 영유아 보육사업, 여성사회 문화교육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부인회 칠곡군지회는 1980년 결성된 이후 현재 3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고 노춘자 초대회장과 정달분 회장 등이 칠곡군지회 발전에 기여했다. 이성숙 기자 9746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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