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관동부초등학교(교장 신경호)는 지난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지구의 날의 의미와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지구를 살리는 실천의지를 다지고자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행사는 6학년 ‘지구를 구해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구의 날’을 동생들에게 알려주는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학생들이 스스로 기사문과 캠페인에 외칠 문구를 작성하고, 캠페인을 좀 더 생동감 넘치게 진행하기 위해 노래와 율동을 준비했으며 3일에 걸쳐 아침 등교 시간에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6학년 이○○ 학생은 “일상생활속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동생들에게 알려주는 캠페인을 해서 뿌듯했고, 노래와 율동을 할때는 부끄럽기도 했지만 친구들과 선생님의 격려로 자신감을 가지고 열심히 했다”라며 당당하게 소감을 말했다.
신경호 교장은 “사회적인 이슈인 환경문제를 6학년 학생들의 프로젝트로 실천하는 모습이 멋지고 학생들이 스스로 환경을 보호하는 일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