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경상북도지부(이하 건협경북)는 지난 2019년도부터 보건복지부의 국민건강증진기금사업 일환으로 군대가 흡연을 시작하는 곳이 아닌 금연을 시작하는 곳으로 인식을 전환하고, 우리나라 전체 흡연율 감소에 기여하고자 국방부와 함께 군·의경 금연교육 및 금연 캠페인 사업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건협경북은 올해도 전문 금연상담사를 통한 금연클리닉 및 `담배끊차(車)`를 이용 경북지역 20대초반 군부대 장병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연상담실 운영, 금연캠페인, 국방 금연 서포터즈 등 환경구축을 통해 흡연행위에 대한 금연 실천을 유도하고, 금연 환경 조성으로 흡연율 감소 및 건강증진에 의의를 두고 군 금연지원서비스 사업을 실시한다.
건협경북지부 강위중 본부장은 “전문 금연상담사들의 정기적인 부대 방문으로 흡연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 금연 환경 조성을 통해 장병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