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호남 간 자매결연 도시인 바르게살기운동 칠곡군·영덕군·완주군협의회 산악회원들이 지난 20일 영덕 고래불해수욕장에서 바다살리기 캠페인을 펼치고 화합을 도모했다. 이번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3개군 산악회장의 인사와 3개군 회장 격려사, 손덕수 영덕군의회 의장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영덕군의원 4명도 자리를 함께했다. 칠곡군협의회 남병환 회장은 "코로나19로 미뤄온 3개군 산악회 화합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협조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점심은 칠곡군 회원들이 준비했고, 영덕군 회원들은 특산물인 홍게와 물가자미 무침회를, 완주군은 육사시미회를 마련해 왔다. 행사장에 참석한 회원 114명은 지역경제 활성화 일환으로 영해 만세시장을 방문하는 전통시장 러브투어에 이어 메타세콰이어숲 투어도 가졌다. 이성원 대표기자 newsir@naver.com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