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영 전 국회의원은 지난 4월 14일 한국공인노무사회(회장 이황구)가 주관하는 정치아카데미에 초청받아 `매력있는 한국정치 어떻게 만들어가나?`를 주제로 강연을 했다. 이 날 강연에서 이완영 전 의원은 “양당정치가 정착된 우리나라에서는 극심한 좌우대립, 진영논리만으로 국회가 돌아가고 있어 국민의 요구에 충족하는 정책정당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지 못해 후진적 정치를 하고 있다고 진단하고, 앞으로 국부를 창출하고 소외된 국민을 줄일 수 있는 법과 정책을 앞서 내놓는 정당으로 탈바꿈 해야한다”고 했다. 특히 “정치에 입문하고자 하는 정치 신인은 확고한 국가관과 나라에 대한 정체성, 국민에 대한 봉직이라는 사명감을 갖고 있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완영 전 의원은 공인노무사회 회원이며 고문직을 맡고 있어 강연 시작 전에 공인노무사의 공익적 역할 확대에 대해 임원진과 간담회를 갖고, “윤석열 정부가 추진하는 합리적 노사관계 정착을 위한 정책에 발맞춰 기업에서 생산적 노사관계를 확립하는데 노무사들이 적극 나서서, 노동조합을 합리적으로 운영하고 노사분규를 최소화하는데 역할을 담당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이날 이 전 의원 강연에 앞서 나경원 전 의원도 강연자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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