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교육지원청Wee센터(교육장 최원아)는 4월을 학교폭력 예방의 달로 정하고, 4일에는 인평초등학교 학생 81명, 10일에는 석적중학교 전교생, 12일에는 지천초 학생 10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중 하나인 사이버폭력 예방 교육 “참.깨.톡”을 운영했다. “참.깨.톡”은 ‘참여하며 깨우치는 바람직한 톡(Talk) 문화’의 줄임말로, 사이버폭력의 종류와 특징, 대응 방법에 대해 배우고 활동지를 작성해 봄으로써 사이버폭력의 위험성과 경각심을 깨닫게 되는 기회가 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카톡에서 자주 했던 나의 행동이 사이버폭력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앞으로는 나의 행동을 더 조심해야겠다”라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칠곡교육지원청 최원아 교육장은 “사이버상에서 일어나는 폭력이 상상 이상으로 고도화되고 큰 피해를 양산하고 있다. 그렇기에 우리는 철저한 교육을 통하여 사이버폭력을 예방하고,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아는 게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앞으로도 칠곡Wee센터는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과 즐유익한 사이버 활동을 위하여 양질의 좋은 교육을 제공하도록 정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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