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최원아)는 11일, 칠곡발명교육센터에서 제44회 칠곡군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칠곡 관내 초·중학생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는 총 48개 작품이 출품됐다. 심사는 작품설명서에 의한 서류 심사와 발명작품에 대한 학생의 발표 후 심사위원과 학생의 1:1 면담 심사로 진행됐다. 심사에 참여한 한 심사위원은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불편함에 착안하여 발명품으로 제작한 작품들이 많았고, 작품 제작을 위해 노력한 모습이 잘 드러나 있었다. 자신이 제작한 작품을 설명하기 위해 진지하게 발표하는 모습이 정말 인상 깊었다”고 심사 소감을 전했다. 최원아 교육장은 “미래 사회에서는 창의적 아이디어가 가장 중요한 핵심 역량이라고 생각한다. 평소 생활하면서 느끼는 불편한 점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연구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이 창의성이 신장되고 과학적 사고력과 탐구능력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을 것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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