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최원아)는 9일, 칠곡호국평화기념관에서 유·초·중·고 교(원)장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따뜻한 배움 모두가 빛나는 칠곡교육’실현을 위한 교(원)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학년도 3월 1일 자로 이동 및 전입한 관리자들의 소개와 교육지원청 직원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3학년도 1학기 주요 업무 계획 전달하고, 새롭게 시작되는 새 학년을 안정적으로 맞이하기 위해 2023학년 학교 교육활동을 위한 정책 안내와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또한, 관리자들은 칠곡교육지원청의 2023학년도 새로운 비전과 정책 방향에 따라 칠곡의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과 더불어 내실 있는 교육과정 운영에 매진하여 학교 교육력을 높일 것을 다짐하였다. 그리고, 새 학년을 시작하는 3월에 회의 없는 달 운영, 촘촘한 생활지도를 통한 학교폭력 예방 활동으로 교육 가족의 만족도 향상을 높이기 위한 방법 등을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원아 교육장은 2023학년도에는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학생 맞춤통합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복지 시범교육청으로 지정되어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에 더욱 힘쓸 수 있게 됐다.
그리고, 각 학교에서 내실 있는 교육과정 운영을 통하여 코로나19 기간 동안의 학생들의 학습 결손을 극복하여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높이는 것과 동시에 그동안 하지 못했던 학생들의 체험활동 등을 통하여 학생들의 인성교육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부탁하였고, 칠곡교육지원청의 적극적인 지원 또한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