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찰서(서장 이승목)와 칠곡시니어클럽(관장 김봉섭)은 지난 2월27일부터 3월20일까지 치안패러다임 전환에 따른 참여치안 확대·안전한 칠곡치안 조성을 위한 지역공동체 치안협의체 추진계획을 세우고 실시하고 있다. 지역사회 내 부동산 중개업자·배달 노동자들이 업무 편의를 위해, 공동출입 현관문 벽면에 비밀번호를 기재하거나 공유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출입문의 비밀번호가 누구에게나 쉽게 노출되고 있어 지역주민들이 범죄에 무방비로 노출되는 일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이에 칠곡경찰서 생활안전계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수행하는 칠곡시니어클럽의 노인방범순찰대사업과 업무협조를 통해 관내 원룸 밀집지역인 왜관읍·북삼읍·석적읍을 중심으로 벽면 기재 비밀번호 삭제, 공동현관 비밀번호 노출금지 스티커 부착활동을 통하여 지역주민들의 범죄불안감 해소·안전한 동네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노인방범순찰대사업단은 2016년 칠곡경찰서-칠곡시니어클럽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현재까지지역주민의 안전과 청소년선도활동을 위해 노인일자리 참여자 어르신들이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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