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농업 발전을 선도하는 전문농업 경영인력 양성을 위한 ‘제16기 아침해칠곡 농업인대학 복숭아전문가 과정’이 3월 7일 첫 교육을 실시했다. 아침해칠곡 농업인대학은 분야별 국내 최고의 전문가와 선도 농가를 초빙해 현장 활용사례를 중심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농업인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교육을 진행했다. 과정은 21회 86시간의 일정으로 과원 토양 관리부터 신초 관리, 결실 관리, 병해충 방제, 생리장해 예방, 수확 및 저장, 유통·마케팅 등의 이론교육과 수세 관리, 전지·전정, 농자재 제조 등의 실습교육 및 현장견학으로 구성해 교육생들의 재배기술역량을 한 층 더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지선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교육생들에게 필요한 영농기술 교육과 함께 우수 선도농가 현장견학 등 다양한 방법으로 농업인대학을 운영하여 지역농업 발전과 농업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할 우수 농업인을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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