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칠곡지사(지사장 강효희)는 15일 대한노인회성주군지회(지회장 이재복)와 신중년 일자리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신중년 일자리사업은 정부의 사회서비스형 노인 일자리 사업으로 복지부와 공단은 신중년 세대의 경륜을 활용하고 정부의 노인일자리사업 예산을 활용한 맞춤형 신중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
일자리 참여자는 올해 2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수급자의 가정 등을 방문하여 태그 부착여부확인 및 복지용구 급여이용안내문을 제공한다.
강효희 지사장은 “신중년 일자리 제공을 통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노인장기요양보험 업무와 연계한 맞춤형 일자리 추진으로 전자태그의 불법·부당행위 사전방지를 통한 재정안정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