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삼초등학교 총동창회(회장 김희원)가 모교와 동문들에 대한 애정이 특별한 것으로 나타났다.
북삼초교(교장 김혜려)는 올해 졸업식에 앞서 지난 8일 북삼초등 총동창회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김희원(전 경상북도의원) 회장은 이날 북삼초 성적우수 학생 6명에게 총 3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김 회장은 2019년부터 해마다 장학금을 모교에 기부해 오고 있다.
또한 북삼초등 총동창회는 60여년 동안 성적 우수 졸업생 1명에게 매년 금 5돈을 졸업 선물로 주고 있다.
류원기 (주)한탑 회장도 2010년부터 매년 3천만원의 `YNAM 장학금`을 모교인 북삼초에 기부하는 등 동문들의 모교사랑이 특별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