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최원아)는 11일 청 직원 50명이 참가하여 `1회용 컵 없는 생태전환 경북교육`에 동참하기 위한 칠곡교육 선포식을 가졌다.
이 선포식은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실천 문화 조성을 위해 경북교육청이 추진하는 1회용 컵 없는 경북교육에 동참하기 위한 것으로, 이후 칠곡교육지원청 주관 행사에 1회용 컵 사용을 제한하고 점진적으로 모든 교육 활동에 확대하여 적용할 예정이다.
칠곡교육지원청에서는 `1회용 컵 없는 생태전환 경북교육` 동참을 위해 각종 행사에 1회용 컵 사용을 제한하기 위해 개인용 다회용기 사용 문구를 공문 시행문 내에 기재하여 적극적인 홍보를 실천하고, 직원 일상 근무 시에도 1회용 컵 대신 개인 컵을 적극 사용하는 등 탄소중립 실천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최원아 교육장은 “이번 `1회용 컵 없는 생태전환 경북교육` 동참을 위한 선포식을 통해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경북교육에 칠곡교육지원청 교육가족이 앞장 서 실천하여 2050 탄소중립 정책에도 적극 기여하는 녹색 칠곡교육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