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최원아)은 9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우리들의 행복이야기’라는 주제로 특수교육대상학생 겨울계절학교를 운영한다. 겨울계절학교 프로그램은 관내 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21명을 대상으로 지역 유관기관인 칠곡군장애인복지관에 위탁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겨울계절학교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고등부와 중등부로 나누어 각 1주씩 진행되며 매일 프로그램 시작 전 손 소독 및 발열체크 등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운영될 예정이다. 첫날 오리엔테이션 및 도자기공예를 시작으로 한 주간 다양한 레크레이션 활동과 공예 활동 그리고 목요일 칠곡 가산산성마을에서 떡과 고추장 만들기 등의 야외활동이 계획되어 있다. 칠곡교육지원청 최원아 교육장은 “지역 유관기관인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하여 겨울계절학교를 운영함으로써 방학 중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학교에서 경험하지 못하는 활동들을 체험하고 학부모님들의 사교육비 절감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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