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부임한 김명수(58) 칠곡군선거관리위원회 사무국장은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 조사담당관 등으로 근무한 선거 조사통으로 알려졌다.
대구 계성고와 경북대 사학과를 졸업한 김명수 사무국장은 중앙직 공무원 7급 공채 출신이다.
김 국장은 그동안 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 조사담당관과 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 관리담당관, 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 행정과장, 경산시선거관리위원회 사무국장, 구미시선거관리위원회 사무국장 등을 두루 거친 후 이번에 칠곡군선관위 사무국장을 맡았다.
김 국장은 오는 3월 8일 실시되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와 내년 4월 10일 예정된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소통과 화합으로 공명하게 치르겠다고 밝혔다.
그는 소탈한 성품과 온화한 리더십으로 조직 내에서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으며, 신뢰 받는 선관위를 위해 노력해 왔다.
이성원 대표기자 newsi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