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봉사단체 `마음더하기 함께`(대표 김예윤) 소속 봉사자 12명과 이창훈 칠곡군의원은 지난 12월 11일 북삼읍 숭산경로당 한파쉼터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숭산경로당 어르신들은 교통수단 등이 없어 미용실에 가지 못해 이들이 미용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는 실정이다.
`마음더하기 함께`는 이날 강추위로 경로당 방문도 힘든 어르신들을 위해 헤어커트와 경로당 대청소를 한 후 손수 준비한 점심식사와 다과를 이들에게 대접했다.
특히 경로당 개소 후 처음으로 실시된 `마음더하기 함께` 봉사로 추위를 무색케 했고, 어르신들은 연신 즐겁고 감사한 표정을 지었다.
김예윤 대표는 "앞으로 정기적인 방문으로 따뜻한 정과 마음을 더하는 시간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