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수회 칠곡지회(지회장 장기동)는 최근 칠곡군유림회관에서 운영위원회 회의를 열고 선현 유적지탐방, 윤리도덕 선양교육, 자연보호 실시, 문화재점검 등에 대해 토의했다. 담수회 칠곡지회는 매년 효부상과 효행상을 시상해 왔는데 2022년도 효부상은 왜관읍 석전리 송수경씨가, 효행상은 지천면 오산리 윤석근씨가 각각 수상했다. 윤씨는 젊은 나이에 농사를 지으며 부모를 봉양해 오다가 2018년부터는 홀어머니를 극진히 모셔 이웃의 귀감이 된 점을 인정받았다. 사단법인 담수회 칠곡지회는 1994년 인의예지(仁義禮智)의 유학이념과 영남 전통의 도학정신을 바탕으로 윤리·도덕의 선양과 전통문화 전승을 위해 창립됐다. 이성숙 기자 9746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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