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고령군·성주군·칠곡군)은 지난 29일, 2020년 6월 이후 칠곡군호이장학회에 기탁한 장학금이 누적 금액 1천만 원을 넘기면서, 칠곡군청에서 호이장학금 전달식이 있었다고 밝혔다.
정희용 의원은 21대 국회의원 임기 시작 이후 2년 6개월 동안 총 30차례에 걸쳐 꾸준하게 매달 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성주군별고을장학회·칠곡군호이장학회에 급여 일부를 장학금으로 기탁하고 있다.
이는 2020년 6월 당시 국민의힘 21대 총선 당선자들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급여의 일부를 기부하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시작되었으며, 정희용 의원은 그 뜻을 이어 현재까지도 장학금 기탁을 통해 기부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정희용 의원은 “개인의 성장과 지역사회의 미래, 국가 발전을 위한 원동력은 교육의 힘에 나온다고 생각한다”면서, 매달 급여의 일부를 장학금으로 맡기는 것에 대해서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꿈을 이루고자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들을 돕고, 기부문화 확산으로 우리 지역 장학기금 모금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이어 정 의원은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의 중추 역할을 할 우리 학생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장학금 기부는 물론, 교육 발전과 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 확보에도 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희용 의원은 각 지역의 장학금 누적 납부 금액이 1천만원을 넘어 지난 10월 23일 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 교육발전기금 전달식, 11월 19일 성주군별고을장학회 별고을장학금 전달식에 참석하였다.